필름카메라를 찍다보면 필름에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않고 감도ISO만 생각하고 필름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필름종류에 따른 관용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려고합니다.
필름을 사면 저 사각 도트모양이 머지?? 저게 머길래 필름마다 모양이 다르지? 라구 의심을 품어본사람이 많지는 않을껀데요 ㅋㅋ
저게 바로 필름 관용도를 나타내는겁니다.
밑에 사진을 보시면서 한번 가지고있는 필름 확인해보세요.ㅎㅎ
필름마다 관용도 보는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관용도에 대해 설명하자면 적정한 노출에 사진을 만들어내는 필름에 감광범위입니다.
필름에 따라 관용도 범위가 있는데 필름의 관용도를 넘어서는 암부는 노출부족이 되고 또한 관용도를 넘어서는 명부는 노출과다가 되기때문에
관용도를 넘어서는 광선에서 촬영을하면 아무래도 이미지가 정확히 나오지는 않겠죠?...
한마디로 적정 관용도를 벗어나면 그 이상 그 이하는 디테일이 잘 살아 나지 않는다는거죠
위에 사진에서보면 먼저 KODAK Professional Pro image 100 (코닥 프로이미지)입니다. 관용도는 +1 / -1 입니다.
+1 / 적정노출 / -1 넘어서면 디테일이 죽는다고 생각하면 더 이해가 빠를듯합니다.
그리고 Tudorcolor XLX 200 은 +3 / -1 입니다.
마지막으로 슬라이드 필름인 PROVIA 100F는 +1/2 -1/2 즉, 반반 입니다
밑에 표를 보시면 좀더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집에 있는 필름찍기전에 한번보세요..ㅎㅎ..
필름이 +2 /-1 이면 적정노출에 2step 이상으로 점점 밝게하면 명부가 과다되서 디테일이 하얗게 날라갈것이고
적정노출에 -1step 이상 아래로 점점 내려갈수록 암부가 노출이 부족되서 어두운부분 디테일이 검게만 보일것 입니다.
이렇듯 필름마다에 관용도를 조금만 알면 찍을때 노출보정도 얼마나 더 올리고 내려야할지 잘 생각해서 찍을수 있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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